7월 25일(월) -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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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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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월) -언제까지?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마 24:48)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큰 나라를 이루고 약속의 땅에 이를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400년이 지나도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이르지 못했다. 200년 넘게 하나님의 백성은 이집트에 머물렀고 그중 대부분은 노예로 지냈다. 결국 하나님의 백성은 이집트에서 나왔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은 꿈에 불과한 것처럼 여겨졌다.
노예가 되어 벽돌 제조에 필요한 지푸라기까지 직접 구하며 고생했던 히브리인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과연 이루어지기나 하는 건지 의심스러웠을 것이다.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꿈을 품고 살았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을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세월이 흘렀고 이스라엘의 상황은 더 암울해졌다. 이스라엘이 해방된 이후에도 하나님이 아브람과 맺은 약속은 오랫동안 이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오늘날 그와 비슷한 심정으로 사는 사람이 많다. 나이 많은 어느 친구가 우연히 발견한 편지를 내게 보여 주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그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보낸 것인데 “말도 안 되게 비인간적인 지금의 상황을 보면 머지않아 예수님이 재림하실 게 확실해요.”라고 쓰여 있었다. 이후 더 살기 좋은 한 세기 세월이 흘렀고 우리는 여전히 이 땅에 살고 있다. 하지만 예수님이 아직 오시지 않았다고 해서 재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는 종을 가리켜 “악한 종”이라고 하셨다(마 24:48).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 이 시간이야말로 하나님의 자비와 선하심을 보여 주는 것이다. 예수께서 한 세대 전에만 오셨어도 오늘날 젊은이들은 아무도 구원받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께서 어제 오셨다면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오늘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도 예수님은 기다리고 계신다. 지연되고 있는 이 시간은 자신을 가다듬고 아직 구원의 확신을 얻지 못한 이들을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하는 시간이다.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며 낙심하지 말자.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남경원, 조효정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선교사 자녀들(남새벽 13, 남예언 9)의 신앙과 성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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