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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월) - 희망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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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그는 나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분명 마음의 큰 짐이 있는 듯했다. “목사님, 제가 천국에 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동안 그는 천국에 가려면 죄를 짓지 말고 도덕적으로 완벽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어 왔다. 죄를 완전히 그쳐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살기가 불가능하다는 거죠?” 내가 물었다. “예, 절대로 되질 않아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그는 귀를 기울였다. “성경적인 관점으로 이 문제를 보는 겁니다.”
우리가 그분께 믿음으로 나아가면 예수님은 확실하고 완전하게 우리를 구원하신다고 나는 그 젊은 친구에게 설명했다. “삭개오, 십자가의 강도, 간음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떠올려 보세요. 그들은 즉시 용서와 구원을 받지 않았나요?” 그는 맞다고 답할 수밖에 없었고 그게 사실이었다.
“살면서 저지른 죄악을 그들이 모두 극복했다고 생각해요?” 답은 뻔했다. 그들은 극복하지 못했다. 그들은 계속해서 예수님께 자신을 내맡기며 하나님의 모양을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계속 그리스도의 의를 지녔다. 그 친구와 나는 이 점에 대해 동의했다. 알려진 모든 죄를 극복해야 구원을 선물로 얻는다면 구원을 보장받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요한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고” 글을 쓴다고 했다(요일 5:13).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그분께 자신의 삶을 맡기며 더욱더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자라난다. 죄악이나 자신의 도덕적 결함에 집중하면 안 된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게 집중해야 한다. 예수를 바라보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의를 입으며 자아를 부인하고 “날로 새로워”(고후 4:16)진다.
나와 이야기했던 청년은 희망을 얻고 돌아갔다. 그는 자신의 삶을 예수께 드리고 자신의 구원을 믿으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매일 자라날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 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지역 사회 선교 거점인 문화 센터 건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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