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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월) - 신분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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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2~23)

남의 신상 정보를 이용해 딴사람 행세하는 것을 신분 도용이라고 한다. 주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고 신용을 도용하는데 그 피해자는 재정적 손실과 함께 신용에 타격을 입고 여러 불편을 겪는다. 신분 도용꾼은 자신을 딴사람으로 속인다.
그리스도인이란 딴사람이 되는 것이다. 믿고 그리스도께 나오기 전까지 그는 잃어버린 죄인이지만 일단 자기 삶을 예수님께 맡기면 예수님의 이름을 앞에 내걸 정도로 완전히 그분에게 동화되어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 즉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그는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며 그의 삶은 그분에게 복종한다.
한편 그리스도인이라고 떠벌리지만 신분 도용꾼에 불과한 사람도 있다. 주민 등록 번호나 운전면허 번호를 도용해 딴사람 행세를 하는 사람은 진짜가 아니다. 그것은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계략이다. 예수님의 이름을 앞세우지만 성령께 마음을 맡기지 않는 사람 역시 사실상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다. 예수님과 같은 사람으로 행세하지만 예수님에게 굴복하지 않은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이 될 때 얻는 유익이 많다. 대체로 그리스도인은 가족, 친구, 교인들에게 존경받는다. 그리스도인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며 영원한 삶을 보장받는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희망의 삶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황금 거리를 거닐며 새 땅에서 구원받은 이들과 영원히 함께 산다.
이러한 신분을 도용한다는 것은 참 한심한 일이다. 하나님의 모양대로 빚어진 우리 모두는 예수를 따르는 척할 필요 없이 진짜로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 새 마음을 달라는 기도는 언제나 확실하게 응답받는다. 구하는 자에게 성령님은 흔쾌히 찾아가 그의 안에 거하신다. 2,000년 전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어 인간과 같아지셨다. 우리가 지금 바로 그분과 같아질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갑숙 선교사(말라위)
고아와 극빈자들을 위한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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