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목) - 전문가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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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핵심 문장>
: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성경을 믿음의 근원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짜 전문가의 증언이다.
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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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시 19:7)
2004년 캐머런 토드 윌링햄이 서른여섯의 나이로 사형당할 당시 진범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그가 집에 불을 지르고 세 어린 딸을 살해한 동기를
밝힌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검찰에서는 윌링햄이 전과자이며 팔의 문신과
집에 붙어 있던 헤비메탈 밴드의 포스터로 그가 사이코패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 사건을 의도적인 범행이었다고 배심원이 믿게 만든 것은 전문가의 증언이었다.
윌링햄의 집에서 발견된 일정한 패턴의 탄화 흔적은 가연성 물질을 사용해
일부러 불을 지른 증거라고 조사관들은 말했다.
하지만 윌링햄의 형이 집행되기 몇주 전, 저명한 과학자와 화재 조사관이
증거를 재검토했다. 제럴드 허스트 박사는 그 화재가 우연히 발생한 것이며
윌링햄을 사형대에 올린 보고서는 ‘쓰레기 과학’에 불과하다고 결론 지었다.
윌링햄을 범인으로 몰아간 전문가의 증언은 전혀 전문적이지 못했다고
허스트 박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이 일침을 가했다.
누구를 믿을지 결정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 특히 법원의 판결은 기득권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있다. 종교적인 상황에서도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기독교계의 다양한 의견에 혼란을 느끼며 누구 말이 맞는지 쉽게 판단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교회 내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둘 이상으로 견해가 갈리는 이슈에 대해 무엇이 참인지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한다.
신앙 문제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목소리뿐이다.
이러한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눅 10:26).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한다(딤후 3:16).
사람에 따라 의견이 다양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성경을 믿음의
근원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짜 전문가의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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