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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월) - 그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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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

‘교회’는 그 시작부터 여러 큰 문제와 씨름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믿음의 조상은 한 입으로 두말을 했다. 또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광야에서 헤맸다.
신약의 초기 교회는 그리스도인에게 유대 전통을 강요하는 비뚤어진 신학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날도 교회가 하나님의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아우성치는 사람이 넘쳐 난다. 물론 이 말은 사실이다. 교회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고 인간은 실수투성이다. 그러니 교회는 교인들의 실수에 당연히 영향을 받는다. 교회 지도자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분노의 표적이 될 때가 많다. 또 구원보다는 책망에 집착하는 교인들이 지도자들의 행동을 그릇 해석하는 경우도 흔하다.
예수님은 교회에 대한 유감을 분명하게 표시하셨다. 요한계시록 3장은 이 땅의 마지막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를 두고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라고 묘사한다. 예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회개를 요청하기 앞서 동질감을 느끼신다. 요한은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를 보았다고 말한다(계 1:12~13). 요한이 본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이다(20절).
예수께서는 교회들 사이에 계신 모습으로 묘사된다. 요한계시록의 이어진 구절에서는 각 교회의 문제점과 고칠 점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런 교회에도 예수께서는 함께하신다. 오늘날도 그분은 교회 가운데 계신다. “비록 연약하고 결점이 있다 해도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교회에 가장 큰 관심을 쏟고 계신다”(목사, 15).
만약 교회가 비판받는 만큼이라도 기도한다면, 교회 지도자들이 비난받는 만큼 주님께 탄원한다면, 비판자들이 헐뜯고 비난하는 대신 그 에너지를 봉사와 전도에 쏟는다면 교회의 모습과 세상의 모습은 지금과 매우 다를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장원, 이성혜 선교사 부부(동인도네시아 1000명선교사 훈련원)
인도네시아 선교사들의 사역과 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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