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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금) - 사과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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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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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마차를 끌고 있는 말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딤전 1:5~6)


지혜로운 어느 목사가 교회의 결속력과 관련해 여섯 단어로 된 의미심장한 교훈을 전했다. “목회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라면서 그는 말했다. “마차를 끌고 있는 말은 뒷발질하지 않습니다.”

게으른 손은 악마의 도구라는 속담이 있듯 선교와 봉사에 소극적인 교회는 미래가 암담할 수밖에 없다. 교인들이 일하지 않고 교회에 명확한 전도 계획이 없으면 별거 아닌 일에도 교회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

의미와 진리를 찾는 이에게 성경을 펼쳐 주거나 다른 이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은 시시한 정치나 사소한 교회 논쟁에 휘말릴 시간도 그럴 마음도 없다. 길 잃은 자들에게 예수를 전할 기회와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젊은이들을 너그럽게 대하며 잘못된 행동에도 측은함을 느낄 것이다. 어떤 교회든지 교인 중 절반이 매일 성령을 받는다면 그 성령께서 그들에게 자비와 관용을 길러 주셔서 왼뺨을 돌려서 대는 사람, 문제를 일으키기보다 해결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전 교인이 그렇게 기도한다면 교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보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마 28:19) 삼으라고 명하셨을 때는 가까운 데서부터 시작하도록 의도하신 게 분명하다. 가정, 공동체, 학교, 일터는 모두 예수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밝게 비출 수 있는 장소이다. 개인 전도를 진지하게 여길수록 교회 성장, 영혼 구원, 복음 전도, 선교와 같은 중요한 일이 삶의 최우선을 차지할 것이며 교회 카펫의 색상이나 집사•장로직과 같이 부차적인 일에 필요 이상의 관심을 쏟지 않을 것이다. 선교에 초점이 맞춰질 때 교인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중요한 일을 위해 연합한다. 마차를 끌고 있는 말은 뒷발질하지 않는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하지홍, 황고은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선교지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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