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일) - 거룩한 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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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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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거룩한 직임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요 1:46)
워런은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러 버스에 오르기 전에 기도드렸다. “주님, 이 버스 안에 제가 전도해야 할 사람이 분명히 있겠지요. 그 사람이 누구인지 보여 주시고 제 입술을 주관하시어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게 해 주소서.” 빈자리를 찾아 앉은 워런은 미소를 띠며 옆자리의 여성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그러나 그 여자는 대답하지 않고 창가로 고개를 돌렸다. 다음 날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워런은 옆자리에 앉은 승객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반응은 썰렁했다. 워런은 기도했다. “주님, 이 두 사람은 주님께서 준비한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 예수님을 소개할 사람을 보내 주십시오.”
다음 날 아침 워런은 옆자리에 앉은 청년에게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그러자 청년도 밝게 미소를 띠고 “안녕하세요!”라고 대답했다. 워런이 내릴 때까지 두 사람은 버스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내일 또 봐요.” 토니라는 청년이 말했다. 그 뒤로도 몇 주 동안 그들은 함께했다. 토니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적절한 기회를 달라고 워런은 기도했다. 어느 날 아침, 기회가 찾아왔다.
“어젯밤 우주에 관한 TV 프로그램을 봤어요. 행성과 별에 관해 나오더라고요. 정말 놀라웠어요.” 토니가 말했다. 워런은 간단한 질문을 던졌다. “그걸 전부 누가 만들었을지 궁금하지 않아요?” 잠시 생각한 토니는 그렇다고 답했다. “자주 생각해 보곤 하죠.”
그렇게 토니의 성경 공부가 시작되었다. 워런과 토니는 자주 만나 성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니는 크리스마스 저녁에 워런의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도 했다. 토니는 성경의 진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워런은 서두르지 않고 세심하게 하나님의 이끄심에 보조를 맞추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소개하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 기회를 구하면 수많은 거룩한 직임이 주어질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민섭, 김순임 선교사 부부(대만)
신띠엔 교회의 지역 사회 봉사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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