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안) - 예기치 못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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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안) - 예기치 못한 기증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빌의 목표는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었다. 자산을 모으기 위해 안락한 삶을 포기한 채 매우 단순한 삶을 살았다. 평범한 동네에 작은 집을 얻고 낡은 차를 몰며 병원에도 가지 않고 저축했다. 빌은 휴대전화가 없었고 어떤 종류의 전화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의사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빌은 암에 걸렸다. 담당 의사는 집에 가서 생활을 하나씩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빌에게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빌의 재산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빌은 무연고자에 가까웠다. 그런데 몇 해 전 자신을 찾아온 지역 교회 교인이 떠올랐다. 그들은 봉사 활동을 위해 모금 중이었다. 빌은 교회에 다니지 않았지만 그들의 진실성과 남을 도우려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서랍에서 빌은 그들이 남기고 간 인쇄물을 찾아냈다. 그 종이에는 봉사 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몇 가지 프로젝트가 적혀 있었다. ‘내 돈으로 이걸 해야겠구먼.’ 빌은 생각했다. 약간의 노력 끝에 빌은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전화기도 구했다. 그리고 교회 본부에 전화를 걸었다. 교회 대표가 그의 집에 찾아왔고 빌은 단도직입적으로 뜻을 전달했다 자신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자신의 돈이 좋은 곳에 사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힌 것이다. 그는 자기 재산 전부를 교회에 맡기고 싶었다.
빌의 자산을 모두 경매에 부치자 10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이 모였다. 전도회 기간에 빌의 집을 찾아갔던 교인들은 그 짧은 방문이 교회를 위한 큰 호의와 하나님의 왕국을 위한 발전으로 이어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기원, 이용숙 선교사 부부(대만)
구도자들이 과거의 습관들을 예수님께 맡기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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