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수) - 하나님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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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원고 :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나의 아내 멜리사가 길을 안내했다. “여기서 돌아요.”, “신호를 지나 직진하세요.”, “여기서 좌회전하세요.” 거의 도착해서 아내는 “이쪽이 옳은 길이에요.”라고 말했고 나는 우회전했다. 그러자 아내는 “아니, 좌회전!”이라고 외쳤다. 왼쪽으로 가야 옳다는 말을 오른쪽으로 가라는 말로 잘못 알아들은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잠언 3장 5~6절의 진술은 단호하다. “여호와를 신뢰…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하나님은 약속하셨고 그분의 약속은 확실하다.
하나님은 즐겨 자기 자녀를 인도하고자 하신다. 그러나 교인들이 거절하는 바람에 그분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때도 있다. 조급한 마음 또한 장애물이다. 젊은이들은 옳은 것을 기다리는 데 지쳐서 차선책을 택하기도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실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면 행복할 뻔했던 미래 대신 고통스런 삶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하나님을 알고자 기도하면서도 그분의 길을 분별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분의 음성을 알아들을 만큼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매일 하나님과 연결된 삶을 살며 성령을 받으면 하늘에 친숙해지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 것이다. 하나님은 그 누구보다도 교회를 이끌어 주고자 하신다. 그분은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고 자기 자녀가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라신다. 성령께서 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다. 예수의 제자 된 우리가 매일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뜻을 더 잘 헤아리고 그분께 더욱 헌신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 선교 프로젝트-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선교 센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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