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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금) - 한 가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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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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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한 가지 결정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1914년 사라예보 라틴 다리에서 19세의 보스니아 청년이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꿔 놓았다.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보스니아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독립시키려는 지하 군사 조직의 일원이었다. 그리고 라틴 다리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후계자 프란츠 페르디난트와 그의 아내 조피 호헨베르크 여공작을 사살했다. 프린치프의 저격 사건으로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다고 여겨진다. 만약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그 자리에 없었다면 제1차 세계 대전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랬다면 아돌프 히틀러도 독일에서 권력을 잡지 못했을 테고 홀로코스트의 끔찍한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 한 사건만 아니었다면 세상은 지금과 크게 달랐을 것이다.

한 사건이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 1912년 10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저격당했다. 근거리에서 가슴에 쏜 총을 맞았음에도 그는 목숨을 건졌고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90분에 걸쳐 연설까지 마쳤다. 탄환은 그의 코트와 그 속의 안경집을 관통했다. 그 뒤에는 루스벨트가 안주머니에 접어 넣은 50페이지짜리 연설문이 있었다. 루스벨트는 청중을 향해 “큰사슴보다도 나를 죽이기가 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원고를 다른 주머니에 넣었다면 루스벨트는 목숨을 잃었을 게 확실하다.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그 결정은 영원한 삶에 영향을 미친다.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구주이신 예수께 삶을 맡기라. 자신을 맡기는 단순한 기도로 삶은 그리스도께로 넘겨지며 그리스도께서는 그 마음에 오셔서 충만하게 거하신다. 단순한 결정으로 죄인의 삶이 바뀐다. 예수님의 은혜로 죄인이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된다.

예수께서 재림할 때에 세상은 구원을 얻은 자와 잃은 자 두 부류로 나누일 것이다. 잃은 자들도 마음만 먹었다면 구원받았을 것이다. 예수를 향한 결심으로 삶의 방향이 바뀐다. 한 가지 결심이 죄인과 그리스도를 영원한 한 팀으로 만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석곤 선교사(몽골)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는 학교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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