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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안) - 최종적인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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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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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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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안) - 최종적인 대답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요한계시록 3장은 하나님의 백성의 영적 상태를 직설적으로 평한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편지는 마지막 때의 교회에게 보낸 편지이다. 짧은 내용 가운데 예수께서는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라고 말씀하셨다(계 3:17).

자비로운 예수님은 영적으로 미흡한 교회에 해결책을 제시하셨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18절).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금과 흰옷과 안약, 다시 말해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과 그리스도의 의와 성령의 은사를 받을 수 있을까? 방법은 말도 안 되게 간단하다.

예수님은 “문 밖에 서서 두드리”(20절)신다. 그분은 우리 마음에 강제로 진입하지 않으신다. 노크하면서 우리에게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히신다. 예수님은 죄인의 삶에 함께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신다. 

심각한 영적 결핍을 깨닫지 못한 채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죄인에게 예수님은 호소하신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은 그의 마음에 들어가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법을 강의하겠다고 하지 않으신다. 들어가서 무엇보다 먼저 지저분한 것들부터 싹 치우겠다고 하지도 않으신다.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마음 문을 열어 준다면 들어가서 함께 식사를 하고 싶구나.” 비판도 책망도 하지 않으신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을 아직 찾지 못한 이들에게 예수님은 “너의 삶에 나를 초청해 준다면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씀하실 뿐이다.

망가진 인간의 마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예수와 함께하는 시간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남동현 선교사(대만 PCM)

졸업하는 청년들의 신앙과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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