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금) - 계속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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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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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계속 내리는 비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22)
그의 딸은 심하게 앓고 있었다. 현대 의약에 무지한 그 당시에는 치명적인 독극물을 처방받기도 했다. 의사들은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프란세스 하울랜드는 류머티즘열을 앓고 있었다. 가족들은 그가 죽을지도 모른다며 두려워했다. 그러나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다.
프란세스의 아버지 스톡브리지 하울랜드는 하나님께서 딸을 고쳐 주시리라 믿었다. 교인들이 그의 집에 모여 젊은 여인을 낫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다. 기도를 마치자 프란세스의 방에 올라가 침대에서 일어나도록 도울 여성이 있느냐고 누군가 물었다. 과연 그가 회복되었을까? 한 여신도가 올라가 프란세스의 손을 잡고 말했다. “자매여, 주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회복하십시오.” 프란세스는 옷을 갖춰 입고 아래층으로 내려와 모임에 참여했다. 그는 건강했다.
기도하는 것과 믿음을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더 많은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신뢰했다면 얼마나 더 많은 기도가 이루어졌겠는가? 언젠가 야외 집회에서 설교하려고 단에 섰을 때 천막 위로 귀가 먹먹할 정도로 비가 쏟아진 적이 있다. 시작 기도를 드리면서 나는 설교할 수 있도록 비를 멈춰 달라고 기도했다. 빗소리에 내 기도 소리는 거의 들리지도 않았지만 하나님은 비를 멈출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는 기도를 드렸다. 기도를 드리는 동안에도 폭우는 계속됐다. 그러나 내가 “아멘.”이라고 말하자마자 비가 멎었다. 순식간에 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야외 집회에서 설교할 때였다. 일기 예보에서 그 지역에 심한 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전했다. 빗소리가 강당의 얇은 지붕을 때렸다. 전과 마찬가지로 비를 멈춰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비가 정말 멎을지 긴가민가했다. 절반만 믿은 것이다.
비는 멈추지 않고 계속 내렸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고종식, 김인아 선교사 부부(필리핀 아드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중고 컴퓨터 나눔 프로젝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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