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안) - 고요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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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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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안) - 고요한 밤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3~14)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나는 크리스마스 음악이 가장 좋았다. 쇼핑몰에서 귀 아프게 반복되는 캐럴이 아니라 강렬하고 의미 깊은 크리스마스 음악들 말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주 부르는 헨델의 ‘메시아’는 헨델과 극작가 찰스 제넌스의 작품인데 그 장엄함과 강렬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참 반가운 신도여 다 이리 와서
베들레헴 성내에 가 봅시다.
저 구유에 누이신 아기를 보고
엎드려 절하세 구세주 났네
이 희망적이고 고무적인 메시지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예수님의 탄생,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고요한 밤’은 오스트리아 노래(Stille Nacht)를 번안한 것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주의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부를 때
왕이 나셨도다
크리스마스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으면 우리 마음은 어느덧 가난한 목자들이 천사들을 보고 놀란 이스라엘의 골짜기로 향한다. 거기서 천사들이 이 세상에 메시아가 오셨다고 찬양하는 선율이 들려온다.
천사들이 합창하고 사람들의 귓가에 그 소리가 들릴 만큼 구주의 탄생은 뜻깊고 역사적이고 기쁜 사건이다. 슬픔과 비극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도 여전히 찬양할 일이 있다. 2,000년 전 예수께서 세상에 오셨다. 비천한 곳에서 태어난 아기는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고 영생을 선물하러 이 땅에 오셨다.
이것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이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다니! 그분께서 우리 마음에 오시면 우리 또한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석곤 선교사(몽골)
재학생들의 제자 훈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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