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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안) -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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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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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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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안) - 마술?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3:23)


나는 마술 공연을 보고 넋이 나갔다. 함께 관람하던 이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이루어 내는 그 모습에 푹 빠져 버렸다. 마술사가 종이에 불을 붙여서 작은 스탠드 위에 올려 두었다. 덮개로 불을 끄고 다시 덮개를 들어 올리자 하얀 생쥐가 나타났다.

마술사가 누군가의 귀에서 동전을 만들어 내거나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거나 여성을 반으로 자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러분은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마술사는 그렇게 보이도록 속였을 뿐이다. 마술은 눈속임이다. 마술사는 우리의 시선을 ‘이쪽’으로 끌어 놓고 ‘저쪽’에서는 뭔가 일을 꾸민다. 그것을 보고 우리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착각한다.

마술사는 불가능한 일을 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손기술과 쇼맨십이 뛰어날 뿐 실제로 그런 일을 해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이루신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구스인이 피부색을 바꾸고 표범이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없듯 악한 인간이 선한 일을 행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예레미야는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 10:23)라고 고백한다. 몇 장 뒤에서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 17:9)라고 진술한다. ‘치료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인간의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다. 절망적으로 망가진 죄인을 회복시켜 하늘 아버지와 연합하게 할 수 있는 존재는 누구인가?

바울은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롬 8:1, 한글킹).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죄로 얼룩진 마음을 치료할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죄에 익숙한 사람도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다.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께 자신을 내맡기는 사람은 새로운 삶과 희망을 발견할 것이다. 예수님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2차 프로젝트 후원금 모금에 많은 성도가 참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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