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안) - 풍선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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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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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안) - 풍선 소년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911에 신고가 들어왔다. 콜로라도 포트콜린스의 어느 가정집 뒷마당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헬륨 풍선에 6세 아이가 매달려 올라갔다는 것이다. 풍선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았다는 신고에 응급 구조대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군용 헬기를 급파했고 민항기들은 항로를 바꾸었으며 대규모 수색 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신고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다락방에 숨어 있다가 발견된 아이는 TV 생방송에서 모든 것이 쇼였다고 털어놓았다. 가족들이 유명세를 얻고자 꾸민 짓이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자신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위해 일을 벌였다가 아내와 함께 징역형과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11년 뒤 콜로라도주는 그들을 사면했다. 주지사 재러드 폴리스는 “모든 사람이 두 번째 기회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은 그럴 자격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은혜의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식을 사용하신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한다(롬 3:23). 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까지 이야기한다(롬 6:23). 죄인은 두 번째 기회를 누릴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고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다(요 3:16).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고전 15:3)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전한다(고후 5:21).
십자가의 강도는 범죄자로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므낫세왕은 자녀를 마귀의 제물로 바쳤고 이스라엘을 변절시켰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재림의 때에 부활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격 없는 이들도 용서하신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다가가는 사람은 모두 구원을 선물로 받는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권순범, 강지희 선교사 부부(대만)
새롭게 시작한 감화력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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