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금) - 거대한 공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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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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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거대한 공모자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시 33:4)
교회에서도 음모론에 빠져드는 사람이 많다. 재림의 날을 정하거나 예언을 재해석하는 곁가지 음모론도 있고, 비행운으로 위장한 화학 물질 살포 또는 달 착륙 조작설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거리낌 없이 펼치는 경우도 있다. 그리스도인마저 구원과 영원한 복음 전파와 무관한 일에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곤 한다.
대쟁투를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을 위해 음모론자 몇 명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한 남성은 전설의 동물 사스콰치가 존재한다고 믿었다. 그는 사스콰치를 적어도 한 번 이상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한 사람은 대놓고 지구 평면설을 지지했다.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음모론이라는 음모론을 죄다 믿고 있었다. 음모론에도 그럴듯한 구석이 있다. 그들은 익룡, 시공간 연속체, 외계인 등 정부가 은폐한 수많은 것이 실재한다고 믿었다. 정부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해 거짓말하고 있으며 아무도 믿어서는 안 된다고 그들은 확신했다. 그들은 이것들을 전부 믿고 있는 듯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백성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피해야 한다. 세상에는 물론 수많은 불가사의와 의문점이 있지만 세 천사의 기별에 따라 살도록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한 가지 어마어마한 음모에 관해 알고 있다. 세상 환경이 점점 짐승의 표를 받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은 거부하도록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거대한 음모의 주동자는 다름 아닌 사탄이다. 사탄은 세상을 꼭두각시 다루듯 하면서 마지막 때의 대환란으로 몰고 간다.
하나님의 백성은 십자가에 시선을 집중하고 예수의 성품을 드러내야 한다. 영원한 복음을 전하고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 지레 짐작하고 흥분을 조장하고 불확실한 이론에 심취해 봐야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뿐이다. 우리에게는 확고한 진리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다른 것은 영적 장애물일 뿐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 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몽골 재림 청년들의 신앙과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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