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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목) - 참으로 위대했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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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핵심 문장>

 :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구주만 믿고 바라보는 사람,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다운로드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1208.mp3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왕상 3:7)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지 얼마 안되어 역사에 길이 남을 선물을 받았다.

우주의 통치자께서 꿈에 나타나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왕상 3:5, 새번역)

라고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있던 솔로몬은 부와 막강한 군사를 구하는 대신 겸손하게 말했다.

엘렌 화잇은 이에 대해 “솔로몬이 ‘저는 아직 어린아이라서 출입할 줄을 모릅니다.’라고

말했을 때보다 더 부요하고 현명하고, 참으로 위대했던 때는 결코 없었다.”(선지, 30)라고 진술했다.

솔로몬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라고 구했다.

전능하신 분의 광대한 빛 앞에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솔로몬은 깨달았다.

그리고 솔로몬이 그 사실을 인식하는 한 이스라엘은 평안했다.


엘렌 화잇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란 “하나님의 활동이다. 인간의 영광을

티끌 속에 묻어 버리고 인간이 자기 힘으로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하시는 것이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순간이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도록 준비되는 순간이다.”라고 진술했다(믿음으로 살리라, 111).


자아를 멀리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죄인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의를 입을 수 없다.

왜냐하면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처럼 그들은 자기 행위로 자신을 구원하려 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영적 결핍을 절감할 때 하늘의 능력이 그들의 삶에

쏟아져 내릴 것이다. 솔로몬은 그 사실을 그대로 인정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마련한 자리에 오르기 부족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그리스도가 충만할 때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그를 사용하실 수 있었다.

이 원리는 지금도 변함없다.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구주만 믿고 바라보는 사람,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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