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목) - 재물이 아니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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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핵심 문장>
: 우리도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극복하고 인류를 위해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진행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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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솔로몬이 하나님께 말하되...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대하 1:7~8, 10)
과학에 전념하면서도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을까?
흑인 과학자 조지 워싱턴 카버(1864~1943)는 그렇게 했다.
가난하게 자란 카버는 식물학자, 발명가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하나님께 식물의 비밀을 알려 달라는 기도와 함께 카버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한번은 카버가 “창조주 하나님, 대체 우주를 창조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라고 기도드렸다.
하나님은 “너무 많은 것을 궁금해하는구나.”라고 답하셨다.
그러자 카버는 “그럼 땅콩은 왜 있나요?”라고 질문했고 하나님은 “그 정도는 알려 줄 수 있지.”라고 답하셨다.
카버는 땅콩의 용도를 300가지 이상 발견했다.
음식은 물론 기름, 페인트, 잉크, 비누, 샴푸, 세면 크림, 플라스틱 등을
땅콩에서 얻어 냈고 고구마 에서도 가루, 전분, 합성 고무 등을 추출했다.
카버는 식물학과 농업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였다.
마하트마 간디, 이오시프 스탈린을 비롯하여 수많은 이가 그에게 조언을 구했다.
토머스 에디슨과 헨리 포드도 그에게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카버는 ‘하나님의 공작실’로 부르던 자신의 연구실에 남아 제자들을 돕고 싶어 했다.
그는 특허로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었지만 가난한 이들도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특허를 내지 않았다. 이타적인 봉사 정신의 모본인 카버는
1943년 1월 5일에 세상을 떠났다. 터스키기 대학 캠퍼스에 있는 그의 묘비에는
“부와 명성에 연연하지 않고 세상을 돕는 일을 행복과 명예로 여긴 사람”이라고 적혀 있다.
우리 삶의 동기는 무엇인가? 하나님께 “지혜와 지식”(대하 1:7~10)을 구했던
솔로몬은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낫다”(잠언 22:1, 공동)고 말했다.
선한 사마리아인(눅 10:25~37)과 도르가 (행 9:36~39), 조지 워싱턴 카버의 사례를
단순히 감탄할 만한 과거의 기억으로만 간직해서는 안 된다.
그들을 본받아 우리도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극복하고 인류를 위해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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