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목) - 이집트의 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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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핵심 문장>
: 하나님은 자기를 따르는 이들에게 완전히 새롭고 영화로운 몸과 생명을 주시고 자신과 함께 하늘에서 살게 하실 것이다.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진행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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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출 3:10)
유명한 영화 <십계>를 본 사람이라면 고대 이집트의 웅장한 광경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학자들은 이집트를 다스렸다고 알려진 파라오를 170 명 정도 찾아냈다.
그 중 수많은 묘지는 도굴꾼들에게 약탈당했다. 그런데 1922년 11월 4일,
영국의 이집트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끄는 고고학 팀이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견했다.
9세 나이로 왕위를 물려받아 18세에 사망한 투탕카멘은 기원전 1332~23년에 이집트를 다스렸다.
1923년 2월 16일 하워드 카터의 조사 팀은 봉인되었던 투탕카멘의 묘실에 들어갔다.
그곳은 금으로 덮여 있었고 보호 목적의 신비로운 상징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돌로 된 관 속에는 손상되지 않은 미라가 143가지의 보석으로 덮여 있었는데
그중에는 푸른 줄이 그어진 유명한 황금 가면도 있었다.
무덤이 공개되고 10년 가까이 지나서야 카터는 모든 출토품의 사진 작업과
목록 작성을 끝마쳤다. 5,398가지나 되는 목록에는 왕좌, 활, 나팔, 연무늬성배,
음식, 술, 샌들, 리넨속옷, 내세로 떠나기 위한 돛단배가 있었다.
신비로운 고대 이집트인은 카, 바, 아크라는 세 가지 영혼을 믿었는데
인간의 몸은 이 세 영혼의 집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신체가 없으면
“세 영혼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존재가 사라져 버린다.”고 믿었다.
다양한 의식과 기도, 미라 제조 과정은 사후 세계에도 몸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한 절차였다.
무덤 또한 기본적으로 내세로 최대한 편하게 여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열 재앙은 이집트의 미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다(출 7~11장).
이집트의 미라와 달리 하나님은 자기를 따르는 이들에게 완전히 새롭고
영화로운 몸과 생명을 주시고 자신과 함께 하늘에서 살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 하는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빌 3:20~21).
참으로 복된 약속이며 놀라운 희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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