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안) - 죄가 남긴 상흔 > 기도력

진행/원고/편집: 임휘선

+다운로드 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50419.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4월 19일(안) - 죄가 남긴 상흔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잠 6:23, 24)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이스라엘의 범죄는 성적 부도덕이었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리는 여성들의 뻔뻔함은 바알브올에서 끝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죄인들에게 따른 형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범죄가 수차례 거듭됐다. 사탄은 무엇보다 이스라엘을 완전히 쓰러뜨리기 위해 가장 열렬하게 활동했다. 발락은 발람의 제안에 따라 올무를 놓았다. 전쟁이 벌어졌다면 이스라엘은 용감히 적군에 맞서 그들을 물리치고 정복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인들이 관심을 끌며 교제를 청하고 매혹적으로 구슬리자 그들은 유혹을 이겨 내지 못했다. 그들은 우상 숭배 의식에 초청받았고 술을 탐닉하면서 얼떨떨한 정신은 더욱 몽롱해졌다. 그들은 자제력과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충절을 지키지 못했다. 감각이 술로 흐려지고 온갖 불경한 욕망이 꿈틀거리면서 모든 장벽이 무너졌고 심지어 우상 숭배 축제의 참석에도 유혹받았다. 전쟁터에서 한 번도 겁먹은 적 없던 용맹한 남자들이 가장 더러운 욕망에 빠져들게 하는 유혹에 맞서 자기 영혼을 보호하지는 못한 것이다. …처음에는 호색으로 양심을 더럽혔고 그다음에는 우상 숭배로 하나님과 더욱 멀어져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고 말았다.

세상이 끝나 갈 때 사탄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의 고대 이스라엘에게 했던 똑같은 방식으로 온 힘을 기울여 활동할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주장하는 이들과 하늘 가나안에 다다른 사람들에게 덫을 놓는다. 그는 있는 힘을 다해 영혼들을 함정에 빠뜨리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약점을 공략할 것이다.

…깨어 기도하며 성경을 부지런히 탐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해 우상 숭배적인 생각과 악한 행실로 하나님께 죄를 짓고 하나님의 교회를 부도덕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의 의무이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87년 5월 17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장년들이 신앙 성숙으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