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목) - 의무와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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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순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prayer0417.mp3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잠 1:25) 밤에 하나님의 천사가 발람에게 와서 메시지를 전했다.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발람은 두 번째 시험을 받았다. 사절단의 간청에 그는 자신의 양심과 성실을 내세우면서 아무리 은금을 많이 준다 해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그는 왕의 요구에 응하고 싶었다. 이미 하나님의 뜻이 자명한데도 발람은 마치 하나님이 인간처럼 설득당하는 분이라도 되는 듯 그분께 더 자세히 물어볼 테니 기다려 보라고 기별꾼들에게 요청했다. 밤에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주님께서 이 정도까지 발람이 자기 뜻대로 하도록 허락하신 이유는 발람의 마음이 이미 정해졌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않고 자기 길을 택했고 주님께 허가를 얻으려고 애썼다. 오늘날도 똑같은 길을 추구하는 사람이 허다하다. 그들은 자기 성향에 거슬리지 않는 의무는 쉽게 알아듣는다. 의무가 무엇인지는 성경에 분명히 제시되어 있고 상황과 이성으로 명백히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증거가 자신의 욕망과 성향을 거스르기에 그들은 의무를 제쳐 두고 하나님께 찾아가 자신의 의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너무나 명백하게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빛을 보여 달라며 오랫동안 열심히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속지 않으신다. 그분은 종종 그들이 자기 욕망을 따라가다가 그 결과를 겪도록 놔두신다. …의무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면서도 그것을 피할 요량으로 하나님께 가서 기도하려고 하지 말라. 오히려 겸손하고 복종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요구를 이행하고자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구하라. 『부조와 선지자』, 439-44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JSW, LYM(중국 MK 지역) 지하 교회가 재정적 어려움에도 신실하게 집회를 진행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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