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수) - 가장 사탄적인 특성 > 기도력

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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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402.mp3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잠 27:4)

모세는 그들(미리암과 아론)의 비난을 참을성 있게 묵묵히 견뎠다. 모세가 사람들의 불신과 불평, 자기를 꾸준히 도와야 할 이들의 오만과 질투에 맞설 수 있었던 것은 미디안에서 고통과 기다림의 세월을 보낸 덕분이었다. 거기서 그는 겸손과 인내의 정신을 배웠다. “모세는 실상 매우 겸손한 사람이었다. 땅 위에 사는 사람 가운데 그만큼 겸손한 사람은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난 하나님의 지혜와 지도를 받았다. “온유한 자를 정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의 도를 가르치시리로다”(시 25:9)라고 성경은 말한다. 온유한 사람은 온순한 태도로 기꺼이 배우고자 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지도하신다.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부터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하나님이 진노하셨다는 표시로 성막에서 구름이 사라졌고 미리암은 형벌을 받았다. “미리암은 나병에 걸려 눈과 같더라.” …이제 그들의 교만은 땅에 떨어졌고, 아론은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면서 자신의 누이가 그처럼 끔찍하고 치명적인 벌로 죽지 않게 해 달라고 애원했다. 모세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나병은 깨끗해졌다. 그러나 미리암은 진영 밖에서 7일 동안 격리됐다.

주님께서 이렇듯 자신의 진노를 표현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모두에게 경고하여 불만과 반항의 정신이 자라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였다. 미리암의 질투와 불만을 눈에 띄게 징벌하지 않았다면 심각한 죄악이 발생했을 것이다. 질투는 인간의 마음에 존재하는 가장 두드러진 사탄의 속성 중 하나이며 그 결과 또한 무엇보다 해롭다. …하늘에서 최초의 불화는 시기심 때문에 일어났고 인간 사이에 말할 수 없는 악이 생겨난 것도 질투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약 3:16).

『부조와 선지자』, 384, 385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정태/김성진 선교사 부부(베트남)

호치민 국제교회의 영적 성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