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목) - 썩지 않는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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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 핵심 문장>
: 우리의 올림픽 성화는 헤라 신전이 아니라 갈보리 십자가의 제단에서 불을 밝힌다.
또 썩어 없어질 면류관이 아니라 썩지 않을 “의의 면류관”(딤후 4:8)을 구한다. 승리를 향해 달리라.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진행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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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25)
1998년 6월에 그리스의 아테네, 고린도, 올림피아를 방문했다.
올림피아로 향하는 길에서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과 옛 경기장의 폐허도 보았다.
기록상 최초의 올림피아 대회는 기원전 776년 열렸고 4년에 한 번씩 그리스의 으뜸 신인
제우스를 기념하는 종교 축제 기간에 개최됐다. 올림픽은 고대 운동 경기 중 가장 중요한 행사가 되었다.
그러나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가 축제를 금지하면서 서기 393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15세기가 지난 1896년 4월 6일, 아테네에서 최초의 현대식 올림픽 게임이 개최됐다.
이후 4년마다 전 세계의 도시 중 한 곳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고대 로마의 여신 베스타의 시녀를 상징하는 여성 11명이 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에 찾아가
오목 거울에 햇빛을 비추어 성화에 불을 붙인다. 그런 다음 성화는 가장 먼저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으로 옮겨진 뒤 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시로 이동한다.
고린도전서 9장 24~27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 경주를 당시의 달리기 경주에 비유한다.
여기서 바울은 첫째, 그리스도인들에게 승자가 되라고 촉구한다.
올림피아 경기에서는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이다(24절).
그러나 그리스도인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할 수 있다. 둘째, 그리스도인 경기에서 얻는 상은
노력해서 얻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바울은 강조한다. 당시 올림피아 경기의 승자가 받는 상은
야생 월계관이었고, 고린도 경기에서는 더 빨리 시드는 셀러리로 관을 엮어 주었다.
그리스도인 경주의 승자는 모두 “썩지 않을 면류관”(25절, 쉬운)을 얻는다.
히브리서 11장 39절~12장 2절은 그리스도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주자 들이
우리를 지켜보며 응원하는 것처럼 묘사한다. 우리의 올림픽 성화는 헤라 신전이 아니라
갈보리 십자가의 제단에서 불을 밝힌다. 또 썩어 없어질 면류관이 아니라
썩지 않을 “의의 면류관”(딤후 4:8)을 구한다. 승리를 향해 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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