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금) - 보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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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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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보살핌
“당신의 날개로 덮어 주시고 그 깃 아래 숨겨 주시리라. 그의 진실하심이 너의 갑옷이 되고 방패가 되신다. 밤에 덮치는 무서운 손, 낮에 날아드는 화살을 두려워 마라”(시 91:4~5, 공동)
이 세상은 거대한 선악의 격전장이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악한 세력의 공격에 완전히 짓눌릴 것이다. 시편 91편에서는 밤의 두려움과 낮의 화살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자기 자녀를 보호하시며 좋을 때든 힘들 때든 함께하신다.
1847년 12월에 폭스 가족은 뉴욕주 하이즈빌로 이사한 지 몇 달 안 되어 문 두드리는 소리와 가구를 쿵쿵거리는 이상한 소음에 시달렸다. 그 소리는 점점 심해졌고 1848년 3월 31일, 세 자매 중 막내인 열두 살 케이트는 자신이 소리를 내면 이 신비한 소리가 거기에도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케이트와 당시 열다섯 살인 언니 매기는 그 영에게 악마의 별칭인 ‘갈라진 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두 자매는 그 영과 소통하는 나름의 신호를 만들어 냈고 그 영은 자신이 나이 서른하나인 행상꾼이며 살해당해 그 집 지하실에 묻혀 있다고 알려 주었다.
1850년 8월 24일에 엘렌 화잇은 “그 ‘신비한 두드림’은 사탄의 세력인데 그중 일부는 직접 사탄에게서, 일부는 간접적으로 그의 심부름꾼들에게 비롯한 것이며 결국 모두 사탄에게서 온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화잇은 이 현상을 “번개처럼 빨리” 세상에 퍼질 현대 강신술의 시작으로 규정했다(초기, 59~60, 87~92). 폭스 가족의 집터인 하이즈빌 기념 공원에는 “현대 심령술의 발생지이자 전당”이라고 새겨진 기초석이 놓여 있다. 폭스 일가와 사탄의 대화 이후로 강신술과 신비주의는 천문학적으로 급증해 갖가지 다른 형태를 띠고 서구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장악했다.
우리는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마 24:24)하는, 문화적으로 용인된 이런 속임수를 모조리 멀리해야 한다. ‘마술적인 사탄의 영역’에는 호기심이나 장난으로라도 결코 발을 들이면 안 된다.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으면 절대적으로 안전하고 악의 세력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분의 강한 천사가 우리를 지켜 줄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성용/장유진 선교사 부부(인도네시아)
동인도네시아 1000명선교사 분원이 맡겨진 선교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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