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월) - 말씀으로 부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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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우리는 “참된 경건의 부흥이야말로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크고 긴급한 사항”(1기별, 122)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 긴급한 문제를 의식해 2011년 대총회 연례행정위원회에서는 ‘그분의 말씀으로 부흥하라’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결의했다. 이것은 2012년 4월 17일에 시작해 2015년 7월 대총회 총회 때 끝났고 그 기간에 각 교인은 매일 성경 한 장씩을 읽도록 했다. 2015년 총회에서는 그 후속으로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5년 동안 성경을 통독하고 선별된 엘렌 화잇의 저서들을 읽게 했다.
기독교 역사에서 참된 부흥은 언제나 사람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그분의 말씀을 열심히 탐구할 때 일어났다. 우리는 “기도 없이는 성경을 연구하지 말라.”(정로, 91)는 충고를 받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기도할 준비가 된다.”(1증언, 504)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실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 매일 기도로 하나님을 구하라. 또 성경 읽을 시간, 겸손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쁘게 지내지 말라”(하나님의 딸들, 160).
부흥과 개혁은 함께 간다. 부흥이 일어나면 개혁을 위한 영적 갈망이 생기며 개혁은 참된 부흥의 결과이다. 개혁 없는 부흥은 영적 허깨비이며 부흥 없는 개혁은 윤리적 형식주의에 불과하다. 과거에 부흥 없는 개혁을 강조하는 설교가 많았다면 오늘날에는 개혁 없는 부흥을 외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사람들은 구원자 예수를 원하지만 주인 되시는 예수는 별로 찾지 않는다.
참된 부흥의 또 다른 기본적 특징은 우리를 겸손과 반성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누군가 자신을 높이고 남을 판단하려 든다면 성령이 그들을 이끌고 계신 게 아니라고 확신해도 된다. 앞서 언급한 두 가지 프로젝트는 하나님을 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영적 성장을 위해 남에게 자극받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스스로 결심하고 지금 주님을 찾으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윤권/나영주 선교사 부부(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삼육대학이 성령의 가르침에 따라 복음을 전파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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