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금) - 등불을 든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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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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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등불을 든 여인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눅 10:34)
인생은 자신보다 타인에게 초점을 맞출 때 가치가 있다. “이 세상의 삶은 단 한 번뿐이다. 할 수 있는 한 열심을 다해 꾸준하게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선을 행해야 한다”(부모, 267).
플로렌스 나이팅게일(1820~1910)은 1820년 5월 12일,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태어났다. 탄생한 장소가 곧 그의 이름이 되었다. 나이팅게일은 독일 카이저스베르트에서 간호학을 공부한 뒤 런던에서 일을 시작했다. 크림 전쟁(1853~56) 당시에는 자신의 간호 팀과 함께 영국군 야전 병원의 위생 상태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사망률을 3분의 1로 낮추었다. 그의 간호 팀은 환자들의 식사를 위한 주방, 청결한 환경을 위한 세탁 시설, 지적 활동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교실과 도서관을 마련했다. 나이팅게일은 쉬지 않고 병사들을 돌봤다. 저녁이 되면 등불을 들고 환자를 보살폈다. 그의 끊임없는 열정에 감동하고 위로받은 병사들은 나이팅게일에게 ‘등불을 든 여인’, ‘크림반도의 천사’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나이팅게일은 열성적인 직업 정신과 헌신적인 사랑을 결합했다. 이러한 계획으로 간호 업무가 향상되었고 그의 노력은 여러 세대에 걸쳐 간호사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등불을 든 여인’ 나이팅게일을 기념하는 예식은 오늘날까지 간호학과 졸업식의 꽃으로 자리 잡았다.
나이팅게일은 “어떠한 변명을 하지도, 들어주지도 않은 것이 나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돌입한다. 놀랍게도 이런 사소한 것들이 겨자씨처럼 싹을 틔우고 뿌리내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조언했다. 공감과 협동의 결합을 강조하면서 이런 말도 했다. “우호적인 경쟁의 정신 속에서 서로 상대의 성과를 기뻐하면 모두가 상을 얻을 것입니다. 한쪽이 이기면 한쪽이 뒤처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반대로 한쪽이 낙오하면 모두가 뒤처지는 것입니다.”
나이팅게일의 모범을 생각하며 오늘 예수의 빛을 드러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분도 누군가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서병웅/이정민 선교사 부부(미얀마)
건강센터 운영 및 선교사 훈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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