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안) - 겟세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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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안) - 겟세마네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눅 22:41~43)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을 마무리하고 십자가의 잔인한 죽음이 코앞에 이르렀을 때였다. 그분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악의 군대와 가장 극적인 싸움을 벌이셨다. 1897년 6월 3일 자 『사인스 오브 더 타임스』에 엘렌 화잇은 ‘겟세마네’라는 제목으로 감동적인 기사를 실었다. 다음 인용문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해 보자.
“그리스도의 손에 들린 그 신비로운 잔이 여기서 떨렸다. 잃어버린 세계의 운명이 저울 위에 놓였다. 그분은 인간의 보증이 되기를 거절하실 것인가? 사탄은 거대한 어둠의 공포로 그분의 인성을 둘러쌌고 하나님이 자기를 버리셨다는 생각이 들도록 그분을 유혹했다.
…타락하지 않은 세계의 거민들과 하늘 천사들은 열렬한 관심으로 이 투쟁이 끝나 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사탄과 그의 악한 동맹, 배도의 군대는 구속 사업의 큰 고비를 면밀히 주시했다. 그리스도께서 세 번이나 반복하신 기도에 어떤 응답이 이를지 선과 악의 세력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이 엄청난 고비의 순간, 모든 것의 성패가 달려 있고 고통당하시는 분의 손에서 신비로운 잔이 떨리고 있는 그 순간에 하늘이 열렸고, 위태로운 그 시각의 맹렬한 어둠 사이로 빛이 비췄다. 하나님 앞에서 사탄이 떨어져 나가면서 그 자리를 차지한 천사가 그리스도의 곁으로 찾아왔다. 그는 무슨 메시지를 전했을까? …그 쓴잔을 마실 필요가 없다고, 인간의 죄를 짊어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을까?
그 천사는 그리스도의 손에서 잔을 거두려고 온 것이 아니라 그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그 잔을 마시도록 기운을 북돋고자 왔다. 성육하신 탄원자께 힘을 주려고 왔다. 천사는 열린 하늘을 가리키며 그분이 고난당하신 결과로 구원받을 영혼들에 대해 말해 주었다. …아버지께서는 사탄보다 위대하고 강하시며, 그분의 죽음으로 사탄은 완전히 좌절할 것이며, 이 세상 왕국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천사는 보증했다. 수많은 사람이 구속받고 영원히 구원받는 모습을 보면서 그분은 자기 영혼의 수고에 대해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고 천사는 말해 주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해성/백관희 선교사 부부(네팔)
네팔의 모든 재림교회가 합회를 중심으로 연합하여 맡겨진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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