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목) - 기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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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 핵심 문장>
: 뮐러는 기도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진행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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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4)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가장 귀한 복을 받게 해 주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성경에는 기도와 상관없이 받는 은혜도 소개되어 있지만(마 5:45) 대부분의 복은
깨끗한 마음으로 구하는 자의 몫이다(잠 28:9). 그리스도 역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면서 이점을 강조하셨다(요 14:14).
조지 뮐러(1805~98)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데 남달리 탁월했다.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나이 스물셋에 런던으로 가 유대인 선교를 시작 했다.
그러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1832년 5월 25일, 영국 브리스틀로 이주했고
그곳에 애슐리 다운 고아원을 세워 일평생 고아 1만 24명을 보살폈다.
또 학교 117곳을 개설해 12만여 어린이에게 그리스도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아원의 운영은 전적으로 기도에 의존했고 뮐러는 단 한 번도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았다.
그는 5만 번이 넘는 기도를 전부 기록으로 남겼고 모든 기도가 응답받았다고 밝혔다.
그중 가장 유명한 일화가 있다. 아이들 300명이 학교에 갈 채비를 마친 어느 아침,
먹을 것이 떨어져 식사를 준비할 수 없었다. 뮐러는 아이들에게 빈 탁자 앞에 앉아
감사 기도를 드리라고 말했고 기도가 끝나자 제빵사가 문을 두드렸다.
제빵사는 아이들이 모두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신선한 빵을 가지고 왔다.
또 우유 배달원의 수레가 고아원 앞에서 망가져 큰 통에 담긴 우유 10통이 아이들의 몫이 되었다.
뮐러가 미국으로 향하는 배에 탔을 때의 일이다. 뮐러는 그 주 토요일 오후 퀘벡에서
약속이 있다고 선장에게 말했다. 선장은 안개가 짙어 시간 안에 도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자 뮐러는 “내 눈은 안개 상태보다 내 삶을 모두 주관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가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뮐러가 기도를 드리자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안개가 걷혔고 선장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뮐러는 기도의 삶을 살았다.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기도를 응답받을 수는 없지만
그분은 진실한 기도를 외면하는 법이 없으시다. 그분을 믿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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