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목) - 십일조와 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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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 핵심 문장>
: 하나님이 십일조와 헌금 제도를 마련하신 세 가지 이유는
이기심을 물리치고 복음 사역을 유지하며 선교를 촉진하기 위해서이다.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진행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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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막 12:43~44)
하나님이 십일조와 헌금 제도를 마련하신 세 가지 이유는 이기심을 물리치고
복음 사역을 유지하며 선교를 촉진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교회가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때는 ‘더 믿을 만한’ 다른 프로젝트나
사역에 헌금을 직접 보내도 된다고 합리화하는 이들이 있다.
『애드벤트 리뷰 앤드 사바스 헤럴드』 1869년 5월 18일 자에는 ‘십일조 제도’라는
J. N. 앤드루스의 짧은 기사가 실렸다. 여기서 앤드루스는 십일조 제도의 기원과 관련해
“십일조는 레위 지파 제사장직이 아니라 우리가 속해 있는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에서
비롯한 것이다(히 7장).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그와 같이 십일조를 드릴 의무가 있으며
가난한 과부처럼 드리고자 하는 사람은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님 당시의 제사장들은 매우 부패한 조직이었다.
예수님은 과부에게 제사장을 후원하지 말라고 하셨을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과부의 행동을 칭찬하셨다(막 12:41~44; 눅 21:1~4).
엘렌 화잇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그분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자기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이들은 자기 행동에 따라 상급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드린 재물이 오용되어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 구원을 위해 드린 헌납자의 뜻이
성취되지 않더라도 오롯이 하나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헌신한
그들은 자신의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2증언, 518)라고 진술했다.
또 화잇은 “아무도 자신의 십일조를 자기 판단에 따라서 사용하기 위해
쥐고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변치 않으셨다.
십일조는 여전히 사역자 부양에 사용되어야 한다.
새로운 지역을 개척하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목회 역량이 필요하며
금고에는 재정이 있어야 한다.”(9 증언, 247, 250)라고 호소한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지정한 저장고에 십일조와 헌금을 충실하게 드리자(말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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