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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금) - 받은 대로 전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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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요 1:43~45)

1853년 8월 4일 자 『애드벤트 리뷰 앤드 사바스 헤럴드』지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다. 미시간주의 재림 기별 전파에 관한 내용이었다. 기사는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나는 방금 헤이스팅스에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다섯 차례 집회를 개최했고 주께서 성령으로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성도들은 위로받고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죄인들은 떨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집회에서 두 사람이 진리를 고백했고 또 다른 두 사람이 우리 주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에게 진리가 있음을 확인한 사람은 훨씬 더 많습니다. …기회가 닿는 대로 침례를 받을 사람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셋째 천사의 기별이 신속히 떠오르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큰 외침을 위한 길을 열고 계신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이 기사를 쓴 사람은 누구일까? 미시간 배틀크리크의 첫 재림교인인 데이비드 휴잇이다. 그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1852년 배틀크리크에 재림 기별을 전하려던 조지프 베이츠는 독특한 방법을 활용했다. 마을을 훤히 꿰고 있을 그 동네 우체국을 찾아가 “이 지역에서 가장 정직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본 것이다. 우체국장은 데이비드 휴잇이라고 답했고 베이츠는 휴잇의 집을 찾아가 재림 기별을 전했다. 휴잇의 가족은 이 기별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기사에서 알 수 있듯 데이비드는 헌신적인 재림교회 선교사가 되었다.

요한복음 1장 43~51절에는 예수께서 빌립을 부르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 이야기에서 복음 선교의 특성이 드러난다. 전해 받은 자가 전해 주는 자가 된다는 점이다. “모든 참된 제자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선교사로 태어난다. 생명수를 마시는 자는 생명의 샘이 된다. 받은 자는 주게 된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 영혼에 사막의 샘과 같다. 이 샘이 솟아나 모두에게 활력을 주며, 죽어 가는 이들이 생수를 마시고자 갈망하게 이끌어 준다”(소망, 195).

복음을 우리에게만 감추어 두면 안 된다. 복음은 반드시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마 25:14~30). 이 놀라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겠는가?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해성/백관희 선교사 부부(네팔)

현지인을 위한 성경 및 예언의 신 보급 운동이 잘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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