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화) - 세상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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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주혁 홍소희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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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30822.mp3
8월 22일
세상의 빛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
빛은 에너지의 한 형태로 파동을 타고 이동하며 우리 주변의 사물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우리는 빛에 의지해 세상을 발견하고 무한한 우주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탐구한다. 여러분이 지금 이 기도력을 읽을 수 있는 것도 종이에 비치는 빛을 눈으로 감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주와 그 규모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도 우리에게 도달하는 별빛과 광속에 대한 이해 덕분이다.
17세기까지는 광속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빛은 어느 거리든 즉시 도달한다고 믿었다. 빛의 속도 측정을 처음 시도한 사람 중에는 네덜란드 과학자 이삭 베크만, 이탈리아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이 있다. 그러나 정밀한 측정은 파리 왕립 천문대에서 덴마크 천문학자 올레 뢰메르(1644~1710)가 시작했다. 행성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뢰메르는 빛의 속도가 약 초속 22만 2,000km라고 계산했다. 그리고 1676년 8월 22일, 기초적인 발견을 파리 왕립 과학 아카데미에서 발표했다. 이어진 후속 연구로 더욱 정확하게 빛의 속도를 측정할 수 있었고 마침내 1983년, 제17차 국제 도량형 총회에서 진공 상태의 광속은 초속 2억 9,979만 2,458m로 채택됐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자신을 “세상의 빛”(요 8:12)이라고 소개하셨다. 그에 더하여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요 12:46)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물리적으로 어둠이란 빛이 없는 상태이듯 영적인 어둠은 우리 삶에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상태이다. 반대로 그분께서 우리 삶에 오시면 빛이 비치고 어둠은 사라진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빛을 받을 뿐 아니라 거울처럼 사람들에게 반사해야 한다. 산상 설교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선언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4~16).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빛을 직접 반사해 사람들이 그 빛을 보면서 하늘에 이르는 바른길을 찾게 해야 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북한선교부
한국 교회들이 북한 선교를 위해 더 많이 준비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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