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월) -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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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월) -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실 때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시 73:2, 3)
악인의 손에 의인이 박해받는 일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는 믿음이 연약한 많은 사람에게 당혹감을 주었다. 어떤 이들은 가장 비열한 자들은 번영하는데 가장 선하고 순결한 사람들은 그들의 잔인한 권력 아래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버리려고 하기까지 한다. 공의롭고 자비하시고 무한한 권능을 가지신 분이 어떻게 이러한 불의와 억압을 용인하실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에 대해 우리에게 충분한 증거를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의 섭리의 역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그분의 선하심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구주께서는 시련과 어둠의 때에 제자들의 영혼을 짓누를 의심을 미리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 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요 15:20).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 악한 자들의 잔혹함 때문에 당신의 제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떤 고난보다 더 큰 고난을 당하셨다. 고문과 순교를 견디도록 요청받은 이들은 단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을 뿐이다. …
또한 의인들은 고난의 용광로에 놓이게 되는데 이는 그들이 정결하게 되고 그들의 모범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믿음과 경건의 실재를 확신시켜 주며 또한 그들의 일관된 행실로 경건하지 않으며 믿지 않는 자들을 정죄하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가 번영하고 그분께 대한 적대심을 드러내도록 허락하시는데 이는 그들이 죄악의 한계를 다 채웠을 때 모든 사람이 그들의 철저한 멸망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볼 수 있게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의 보복의 날,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그분의 백성을 억압했던 모든 사람이 자기 행위에 대한 정당한 보응을 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충성된 자들에게 가한 모든 잔혹함과 불의는 마치 그리스도에게 한 것처럼 처벌받을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47, 48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조성규, 최지혜 선교사 부부(대만)
조직된 교회로 성장하여 더 큰 선교 사명을 감당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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