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목) - 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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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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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나쁜 변명보다는 차라리 변명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만약 워싱턴이 2010년까지 생존했다면 그 역시 자신의 조언을 따라야 할 상황을 만났을지도 모른다.
1789년 10월 5일, 조 지 워싱턴은 뉴욕 소사이어티 도서관에서 에메르 드 바텔의 『국제법』 사본을 대출했다.
그리고 책을 반납하지 않은 채 10년 뒤 세상을 떠났다.
2010년 4월 16일, 도서관 기록 보관 담당자는 그 책이 여전히 반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반환되지 않은 책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조지 워싱턴 마운트 버넌 저택의 부동산 관리인은
온라인에서 1만 2,000달러에 판매 중인 같은 판 형의 책을 찾았다.
즉시 책을 구입했고 2010년 5월 18일, 뉴욕 소사이어티 도서관에 이를 반환하는 기념식을 거행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221년 동안의 연체료는 30만 달러에 달했지만 찰스 베리 소사이어티 도서 관장은
“이로써 조지 워싱턴과 친척들의 연체료는 모두 탕감되었음을 밝힌다.”고 선언했다.
타락한 인간인 우리 모두는 커다란 죄의 빚을 지고 있다. 그 값은 바로 죽음이다(롬 6:23).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도 없”기 때문이다(히 9:22). “허물과 죄로 죽”(엡 2:1)은 우리가 그 값을 다 치르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놀라운 사랑과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러 우리가 죄 사함을 받게 하셨다.
사도 바울이 말했듯 우리는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며
이는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8절).
조지 워싱턴 처럼 다른 이가 우리의 빚을 대신 갚아 준 것이다.
그러나 이미 죽어 책을 반납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워싱턴과 달리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일지 말지 직접 결정해야 한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호소하신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 55:6).
지금 당장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대속을 받아들이고 확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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