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화) - 기도와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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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주혁 홍소희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30919.mp3
9월 19일
기도와 수고
“내가 복음을 전한다 해도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은 그것이 내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화가 내릴 것입니다”(고전 9:16, 쉬운)
제임스 허드슨 테일러(1832~1902)는 1832년 5월 21일, 잉글랜드 반즐리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십 대 시절 믿음에 회의를 느낀 그는 세속에 물들었다. 어느 날 허드슨의 어머니는 응답받을 때까지 그를 위해 기도하기로 결심했고 바로 그날 허드슨은 놀라운 회심을 경험했다. 그리고 선교사가 되어 중국으로 떠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었다. 그는 만다린어(표준 중국어)와 함께 그리스어, 히브리어, 라틴어를 공부했다. 중국선교협회의 도움으로 그는 런던의 어느 병원에서 의료 교육도 받았다. 1853년 9월 19일, 허드슨은 나이 21세에 덤프리스호에 올라타 영국 리버풀을 떠났고 1854년 3월 1일,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다.
1863년에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내지선교회(China Inland Mission, CIM)를 세웠다. 자신의 저서 『중국의 영적인 필요와 요청』(1865)에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영국에 넘쳐 나는 지식, 지금의 영국이 있게 한 지식, 지금의 우리가 있게 한 지식을 알지 못해 이토록 많은 사람이 죽어 가는데도 영국의 그리스도인들은 팔짱만 끼고 있을 셈인가? 주께서 뭐라고 하셨는가? 한 마리 양을 잃으면 남은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서라도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이 그분의 가르침이 아니던가? 그런데 비율로 따지자면 이곳의 상황은 정반대이다. 집에 남은 양이 한 마리이고 아흔아홉 마리가 죽어 가는데도 아무런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에서 51년 동안 헌신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에는 열정과 절박함이 배어 있었다. 허드슨이 무릎을 꿇지 않는 날에는 중국에 해가 뜨지 않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테일러가 임종할 무렵 중국에는 CIM 선교센터 205곳에서 선교사 849명이 활약했고 그리스도인도 12만 5,000명이나 되었다. 어느 곳에서 주님을 섬기든 우리에게도 허드슨 테일러와 같은 영혼 구원의 열정과 선교적 결심이 넘쳐 나야 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효신/이은화 선교사 부부(아드라 캄보디아)
캄보디아 교회와 아드라 사업의 협력 선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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