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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수) - 그 무엇도 아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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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219.mp3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 이삭을 제물로 드렸으니, 그 약속들을 받은 자가 그의 독생자를 드린 것이라. …그는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그를 다시 살리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음이라”(히 11:17-19, 한글킹)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신실한 자들의 아버지가 되도록 부르셨고 그의 삶은 후손들에게 믿음의 본보기로 자리 잡아야 했다. 그러나 그의 믿음은 온전하지 않았다. 그는 사라가 자신의 아내라는 사실을 숨김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보였을 뿐 아니라 하갈과 결혼함으로써 또다시 그렇게 했다. 그가 가장 높은 표준에 이르도록 하나님은 그를 또 다른 시험에 놓이게 하셨다. 인간이 감당하기에 가장 모진 시험이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가서…그를 번제로 드리라.” 이 노인은 무서워서 심장이 멎는 듯했다. 이 아들을 질병으로 잃는다고 해도 사랑하는 아버지로서 가슴이 찢어지고 백발이 된 머리를 떨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는 자기 손으로 소중한 아들의 피를 흘리게 하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그분의 말씀에는 순종해야만 했다. 그는 늙었지만 그렇다고 의무에서 면제되지는 않았다. 그는 믿음으로 지팡이를 붙잡았고 말 없는 고뇌 속에서 건강미 넘치는 젊은 아들의 손을 잡은 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길을 나섰다.

…아브라함은 만약 이삭이 죽으면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으로 걸음을 중단하지도, 속상한 마음에 이유를 따지며 버티지도 않았다. 하나님의 명령을 곧이곧대로 수행했고 아들의 떨리는 살에 칼이 내려 꽂히기 직전에 이런 말이 들려왔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4증언, 144, 145).

하나님의 명령은 아무리 가혹하고 괴로워도 신뢰해야 하며 자녀들은 부모와 하나님께 완전히 복종해야 한다는 위대한 교훈을 여기서 얻을 수 있다. 아브라함의 순종에서 우리는 그 무엇도 하나님께 드릴 수 없을 만큼 아까운 것은 없다는 교훈을 배운다(3증언, 368).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청소년들이 신앙적으로 건강히 성장하며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과 만날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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