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금) - 자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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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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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자연의 아름다움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 6:28~30)
우리 집 거실에는 가끔씩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난초가 있다. 꽃이 피지 않을 때는 아내가 진짜 같은 조화를 얹어 두곤 한다. 사람들은 그 가짜 난초를 보고도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하지만 아무리 예뻐도 조화는 모조품일 뿐이다. 생명이 없고 당연히 신비로운 성장 과정도 없다. 무엇보다 조화에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없다.
1885년 10월 27일 자 『애드벤트 리뷰 앤드 사바스 헤럴드』지에서 엘렌 화잇은 이렇게 진술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눈길을 인공적인 것에서 자연으로 돌리고자 애쓰셨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왜 땅을 갈색이나 회색으로 뒤덮지 않으셨을까? 그분은 가장 편안하고 부담 없는 색을 택하신 것이다. 생생한 초록을 입고 있는 대지를 바라보면 힘이 생기고 지친 마음이 상쾌해진다. 그렇지 않았다면 대기는 흙먼지가 가득하고 이 땅은 사막 같았을 것이다. 돋아나는 풀, 피어나는 꽃봉오리, 활짝 핀 꽃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며 믿음의 교훈과 그분에 대한 신뢰감을 선사한다. 그리스도는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눈길을 이끄시며 세상의 권력을 휘두르는 가장 위대한 왕의 의복조차 가장 미천한 꽃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신다. 돈으로 사는 화려함, 값비싼 그림, 가구, 의복을 갈망하는 그대는 거룩하신 교사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분은 들판의 꽃을 가리키신다. 그 단순한 디자인을 인간의 재주로는 구현할 수 없다.”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물을 감상하는 특별한 날로 우리에게 안식일을 주셨다(창 2:1~3; 출 20:8~11). 자연의 메시지가 우리를 그분께 더욱 가까이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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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교회들의 선교적 자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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