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안) - 진리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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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세세토록 살아 계신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치 아니하리니”(계 10:5, 6)
요한계시록 14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 시간이 가까웠다고 선포합니다. 이 메시지는 마지막 때에 주어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0장의 천사는 한쪽 발로 바다를 밟고 또 다른 발로는 땅을 밟고 서 있습니다. 메시지가 먼곳까지 전파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바다를 가로지를 것입니다. 바다의 섬들에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가 선포될 것입니다.
…“내가 본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 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계 10:5, 6). 이 기별은 예언적 기간의 끝을 말하고 있습니다. 1844년에 주님의 재림을 기대했던 자들의 실망은 참으로 쓰디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실망의 경험도 주님의 섭리 속에 포함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비책 없이는 단 한 점의 구름도 교회에 드리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업에 대항하여 일어난 반대 세력 중 주님께서 내다보지 못하신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예언하신 그대로 모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교회를 어둠 속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 속에서 짚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역사에 걸쳐 지정된 곳에서 섭리 가운데 행하시면서, 선지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예언한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목적은 모두 성취되고 확립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보좌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과 결탁한 사탄의 세력도 율법을 파괴할 수 없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말미암았고 그분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진리는 사라지지 않으며 종종 그늘에 가려져도 마침내 이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율법이 품성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여기에 맞서는 속임수, 거짓을 옹호하는 모든 계략, 사탄이 꾸며 낸 모든 오류는 결국 영원히 무너지고 진리가 정오의 태양처럼 눈부시게 승리할 것입니다. 의의 태양이신 분께서 날개를 펼쳐 치료의 빛을 내뿜으실 것입니다. 온 땅이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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