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월) - 성경의 주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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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욥 19:25)
성경에 계시된 가장 엄숙하고 영광스러운 진리 가운데 하나는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이것은 구원의 위대한 사업을 완성합니다. 오랫동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버려져 방황하던 하나님의 백성에게 소중하고 기쁜 희망이 생겼습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버림받은 백성을 본향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재림의 가르침은 성경의 핵심입니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슬프게 발걸음을 돌린 뒤로 믿음의 후손들은 언약의 구주가 나타나 파괴자의 세력을 깨뜨리고 잃어버린 낙원을 회복시켜 주기를 고대해 왔습니다. …아담의 7대손이자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은 오랜 후에 있을 구주의 재림을 바라볼 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그는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으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유 1:14, 15)라고 말하였습니다. 또 선조 욥은 고통의 어둠 속에서도 자신의 확고한 믿음을 밝혔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쟁투 299).
은혜의 하나님께 지혜를 얻어 영원한 것을 분별하기 바랍니다. 진리의 빛으로 자신의 허다한 잘못을 있는 그대로 발견하고 그것들을 제거하는데 꼭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기를 그리고 악하고 쓴 열매 대신에 영생의 귀한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초라하고 오만하고 독선적인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낮추십시오. 낮아지십시오. 죄 가운데 완전히 부서진 모습으로 그분의 발 앞에서 아주 낮아지십시오. 준비하는 데 자신을 바치십시오.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신다. 그가 살아 계시니 나도 살 것이다.”라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쉬지 마십시오. 하늘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고 하늘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는 것입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 점에 실수하지 마십시오. 영원한 유익이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2증언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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