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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목) - 예수의 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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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의 강림은 에덴에서 예언되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아담과 하와는 이 약속이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들은 첫아들을 낳고 기뻤습니다. 그 아이가 구원자일지도 모른다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약속 은 지연되었습니다. 이 약속을 처음 받은 이들은 그 성취를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 약속은 에녹의 시대부터 족장과 선지자를 통해 반복되면 서 그분의 강림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었지만 그분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의 예언에는 그분께서 오실 때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메시지 를 모두가 옳게 해석한 것은 아닙니다. 수백 년이 흘렀고 선지자의 음성은 그쳤습니다. 압제자의 손이 이스라엘을 짓눌렀습니다.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겔 12:22)라고 소리치고 싶은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별들이 일정한 궤도를 따라 엄청난 거리를 움직이듯 하나님의 계획은 조급하거나 지연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종노릇할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깊은 흑암과 연기 나는 풀무의 표상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저들이 400년간 거기서 머무를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창 15:14). 교만한 파라오의 제국은 이 말씀을 거슬러 싸웠으나 헛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로 “그날에” 여호와의 군대 가 다 이집트 땅에서 빠져나왔습니다(출 12:41). 이와 마찬가지로 하늘 회 의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가 결정되었습니다. 거대한 시계가 가리키는 정확한 시각에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나라들 의 움직임, 인간의 감정과 감화를 이끌었고 구세주께서 강림하실 절호의 시기가 세상에 다가왔습니다.

그때에 예수께서 창조주의 형상을 사람에게 회복시키려고 오셨습니다. 우리를 진토에서 건지시고 손상된 품성을 그분의 거룩한 품성처럼 바꾸시고 당신의 영광으로 아름답게 만드시기 위해 그분께서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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