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목) - 사해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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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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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시 12:6~7)
1947년 11월 23일, 예루살렘에 있는 히브리 대학의 유명한 고고학자 E. L. 수케닉은
아르메니아의 골동품상 친구인 파이디 살라히에게 연락을 받았다.
두 사람은 이튿날 만났고 살라히는 수케닉에게 초기 유대인의 유골 함에서 볼 수 있는
고대 히브리어가 적힌 가죽 조각을 보여 주었다.
지난 겨울(1946~47) 베두윈 두 명이 쿰란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한 문서였다.
이들 두루마리는 기원전 200년~서기 70년에 작성된 것이었다.
이로써 오랜 세월 동안 구약 성경 원본의 내용이 정확하게 보존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경이 진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왜 하나님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원본을 보존하지 않으셨을까?
만약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면 우리는 성경 본문의 원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본문 비평에 의지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원본이 있었다면 그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겠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지크프리트 J. 슈반테스는 원본이 사라진 것을 섭리라고까지 말한다.
우상을 숭배하는 인간의 성향으로 미루어 볼 때 거기 담긴 진리를 찾으려 하기보다
대부분은 문서 그 자체를 숭배했을 게 틀림없다. 이유야 무엇이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는 분이심을 우리는 알고 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오늘날 성경 말씀이 신뢰할 만하다는 사실이다.
비평가들은 성경의 신뢰도에 의문을 표한다. 가령 모르몬교 선지자 조지프 스미스 주니어는
“인류의 구원을 다루는 많은 중요한 내용이 성경에서 제거 됐거나 편찬 과정에서 누락됐다.”고 주장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성경은 더 이상 믿을 것이 못 되며 변화시키는 능력도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성경 말씀 자체에 영감을 불어넣으셨을 뿐 아니라 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로 된 원문의 신뢰도를 유지하셨다.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권면한다.
“형제여, 성경을 굳게 붙드십시오. 성경을 읽으면서 그 타당성에 대해 비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중 한 사람도 잃어버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1기별, 18).
성경을 귀히 여기고 그 메시지를 충실히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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