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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화) -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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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2).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일에서 시선을 돌이켜 하늘과 하늘의 일을 바라본 다면, 그들은 특별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이신 자비와 선하심과 사랑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사랑은 반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그들은 주위 사람에게 자신이 하나 님의 성령에 지배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줄 것입니다. 이 땅의 일이 아니라 하늘의 것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비쳐질 것입니다.

우리는 상상력을 최고로 발휘하고 할 수 있는 대로 가장 고상한 생각을 총동원하여 하늘을 그려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하늘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역부족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으로 위대한 영생의 주제를 깨닫기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품성에 유익을 고상한 정신을 북돋으려는 노력도 없이 영원에 관한 문제를 이해하겠다는 것은 시작부터 안 될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 세상에 오셔서 타

락한 인류를 위해 죽음 당하셨는지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구원을 위해 치러진 대가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서는 선한 것도 위대한 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입니다.

죄 때문에 인류가 얼마나 심각하게 타락했는지는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비치는 빛에 의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를 이끌어 올리기 위해 하늘에서 드리운 사슬의 길이를 통해서만 우리가 얼마나 깊이 빠졌던가를 알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물을 바라볼 때에만 놀라운 구속의 주제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IHP, 368).

우리는 본향에 거의 다다랐습니다. 머지않아 주님께서는 어떤 음악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너희의 싸움은 끝났다.”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이 얼마나 복되고 복된 말씀입니까? 영원하신 주님께서 하시는 그 말씀을 저는 듣고 싶습니다. 그분께 찬양을, 보좌에 앉으신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저의 목소리가 하늘 궁정에

울리고 또 울리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거기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능력으로 채워 주시면 다가올 세상의 즐거움 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IHP,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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