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목) - 하늘의 것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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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4).
요한은 계시 가운데서 흰옷 입은 무리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전에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공로를 붙들고 그분의 보혈로 자기의 옷을 빠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가 보좌에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를 이루어야 그 일이 성취됩니다.
하늘나라를 잃어버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거기에는 죽음과 고통이 없습니다. 왜 이런 것에 관하여 이야기하기를 그토록 싫어하는 것일까요? 왜 세상일에 생각이 사로잡혀 있습니까? 사도는 우리에게 하늘 시민권을 얻으라고 권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 3:20). …준비된 사람을 모으러 그리스도께서 곧 오십니다. 그들을 그 영광스러운 곳으로 데려가십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8).
이런 것을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까? 아니면 생각하기도 싫습니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분의 거룩한 형상을 반사하게 됩니다. 우리는 바라봄으로써 변화됩니다. 그리스도를 경험해야 합니다. 모이면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에 관해 이야기하십시오.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면 할수록 그분의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IHP, 370).
이 세상에서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기가 싫은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삶도 즐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늘의 분위기를 호흡하면서 그들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즐겨 하늘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하늘의 거룩한 교제와 즐거움을 좋아할 것입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계 22:3~4)(IHP,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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