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화) - 만족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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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요 5:17).
하늘에는 흥미로운 활동이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 자에게 그런 하늘은 영광스러운 안식처입니다. 그들은 젊음과 불멸의 활력을 얻습니다. 죄와 사탄에 대항하여 싸울
일은 이제 없습니다. 이토록 활기 있는 일꾼들은 빈둥거리는 것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런 상태는 그들에게 천국일 수 없습니다(자녀,
354).
에덴의 거민에게는 동산을 관리하도록, “그곳을 다스리고 지키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따분한 것이 아니라 유쾌하고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복이 되도록 노동을 맡기셨습니다. 그것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신체에 활력을 주고 능력을 계발하게 하셨습니다.
아담은 지적?신체적 활동 속에서 거룩한 존재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피곤하고 힘들다고 해서 노동을 저주로 여기는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종종 노무자를 무시하는데 이것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에 전적으로 위배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의 소유물이라도 지배자 아담에게 주어진 재산에 비하면 미미할 뿐입니다. 그런데도 아담은 게으름 피우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 아시는 우리 창조주께서는 아담에게 할 일을 지정하셨습니다. 삶의 참된 기쁨은 일하는 데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부조,
50).
하늘에서는 일이 계속 있습니다. 거기에는 게으름 피우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승리를 얻고 우리를 위해 마련된 저택에 거 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며 편히 쉴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리뷰, 1898. 5. 17.).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일꾼으로 삼으십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수고하는 짐승이 게으른 사람보다
훨씬 더 창조의 목적에 가깝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일하는 분이십니다. 천사들도 일꾼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람에게 봉사합니다.
할 일 없는 하늘을 기대하는 사람은 실망할 것입니다. 나태한 사람을 위한 자리는 거기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는 쉼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수고의 결과로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자들은 성실한 자들입니다(부모,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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