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월) - 창조적인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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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시 33:6).
세상을 존재하게 만든 창조의
에너지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고 생명을 낳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명령은 곧 약속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마음에 받아들이면 무한하신 분의 생명이 우리에게 이릅니다. 그것은 사람의 본성을 바꾸고 영혼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창조합니다.
이렇게
부여받은 생명은 보존되는 방식도 똑같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마 4:4) 살아야 합니다.
지성과 영성은
말씀을 토대로 말씀을 먹고 자랍니다. 지성과 영성이 무엇을 먹고 자라야 할 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무슨 문제에 생각이 사로잡히고
품성이 무엇에 영향 받고 꼴 지어질지는 각자가 결정할 일입니다. 성경을 가까이하는 사람에 대해 하나님은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호 8:12).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그것의 저자인 하나님의 특성이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유한한 존재들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신비가 거기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하나님의 권위를 지니고 있다는 증거를 그분은 그 책 안에 충분히 제시해
놓으셨습니다. 그분의 존재, 그분의 품성, 그 말씀의 진실성은 이성적으로 공감할 있는 증언을 통해서 입증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그런
증언이 가득합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의문의 여지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았습니다. 믿음이란 설명이 아니라 증거에 기초하여 생기기 때문입니다.
의심하려는 사람은 의심의 여지를 찾을 것이고 진리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믿어야 할 충분한 근거를 발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를
깨달을 수 없다고 해서 그분의 말씀을 의심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자연계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경이로운 일들이 가득합니다. 그렇다면 영적
세계에 이해할 수 없는 신비가 가득하다고 해서 놀랄 필요가 있을까요? 문제는 인간의 아둔하고 좁은 마음입니다.
성경의 신비는 성경을
반대하게 만드는 증거가 아니라 오히려 그 책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말씀이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교육>,
126~127, 16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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