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목) - 명백한 구원의 계획 > 기도력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

성경에는 인간의 모든 의무가 적혀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의 뜻은 그분의 기록된 말씀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은 필수적인 지식입니다. 인간의 지혜, 외국어 실력은 선교 사업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의 관습에 대해 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시간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실용적인 지식입니다. 성경 인물을 확실하게 알려 주고 그리스도의 교훈을 힘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은 아닙니다. 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구속받은 사람이 가야 할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오해하여 멸망당하는 사람은 아무런 핑계도 댈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필수적인 법칙이 모두 공개되어 있습니다. 모든 의무가 분명히 드러나 있습니다. 해야 할 모든 것을 확실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의무를 하나님께서 요약해 놓으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말씀 속에는 구원의 계획이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진술되어 있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지니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영생이라는 선물을 약속받습니다. 인간을 이끄는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활동한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충성된 사람이 받는 보상과 죄인이 받는 형벌이 모두 분명히 제시되어 있습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의 과학이 담겨 있습니다.
사도는 말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성경 자체가 해설합니다. 한 구절이 다른 구절을 풀어 주는 열쇠가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말씀의 숨은 뜻이 밝혀집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또 다른 구절을 비교하고 둘의 관계를 다방면으로 살피는 가운데 성경의 참된 뜻을 명확하게 깨닫는 것입니다.

…주 하나님, 세상들의 창조자께서는 무한한 값을 치르고 이 복음을 세상에 주셨습니다.
<Fundamentals of Christian Education>, 186~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