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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금) - 진리와 가까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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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성경을 읽을 때는 전통 혹은 인간적 추론이라는 어두운 빛에 기댈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의 전통이나 인간의 사상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마치 횃불로 태양 빛을 더 환하게 해 주려는 것과 같습니다. 거룩한 말씀의 영광스러운 빛을 더 밝게 하기 위해 횃불과 같은 희미한 세상의 빛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가 빛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서 다른 모든 빛은 어둡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고 자세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결코 진리를 분명하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세속적 복도 열심과 인내와 불굴의 노력이 없이는 얻을 수 없는 법입니다. 자기 일에 성공하려면 먼저 그 일을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그다음 결과를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 지식도 열렬한 노력이 없이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진리의 보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마치 광부가 땅속에 감추어진 보화를 찾기 위해 땅을 파는 것처럼 진리의 말씀을 파야 합니다. 무성의하고 무관심한 연구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노소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할 뿐만 아니라 감추인 보화를 찾는 것처럼 전심을 다해 열렬히 기도하면서 진리를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은 보상을 받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지각을 일깨워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성경 안에 있는 진리를 아는 데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이 진리를 얻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고귀한 말씀을 주린 마음으로 찾고 또 찾으십시오! 마치 광부가 금맥을 찾기 위해 땅을 파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하십시오. 하나님과 나의 관계,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때까지 탐구하는 일을 중단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3~14).
경건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이 영원한 사물을 보기는 하지만 종종 그것을 이해하는 데 실패하는 까닭은 눈에 보이는 것들이 보이지 않는 영광을 가려 버리기 때문입니다. 감추어진 보화를 찾는 일에 성공하고 싶다면 땅의 것보다 위의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자신의 애정과 모든 재능을 오로지 이 보화를 찾는 일에 바쳐야 합니다.
…인간적인 편견과 질투심에 근거하여 성경을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진리에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겸손히 진리를 찾는 자들만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물교훈>, 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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