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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화) - 내 모습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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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검증 기간을 거쳐 자신이 개혁되었다는 것을 주님께 증명해야만 그분에게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하나님께 복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돕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악을 능히 저항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죄 많고 무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상태 그대로 나오기를 예수님은 원하십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어리석고 죄 많은 그대로 나아가서 참회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발아래 엎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팔로 우리를 안으시고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고 우리에게서 모든 누추한 것을 깨끗이 씻어 주시는 일을 그분은 영광으로 여기십니다.
많은 사람이 여기에서 실패합니다. 예수께서 직접, 개인적으로 용서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은 곧이 믿지 않습니다. 조건대로 응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모든 죄가 관대히 용서받는다는 사실을 알 권한이 있습니다. 자기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약속은 회개하는 범죄자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봉사하는 천사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공급되는 힘과 은혜를 모든 신자에게 나누어 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힘과 순결과 의를 얻지 못할 죄인은 없습니다. 그분은 죄로 더러워진 그 옷을 벗기고 의의 흰 두루마기를 입혀 주려고 기다리십니다. 그분은 그에게 살라고, 죽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유한한 인간이 동료 인간을 대하는 것처럼 우리를 대하시지 않습니다. 그의 생각은 자비와 사랑과 지극한 긍휼입니다. 그는 말씀하십니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 네 죄를 안개같이 없이하였으니”(사 55:7; 44:22).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겔 18:32). 사탄은 하나님의 복된 보증을 빼앗으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빛줄기를 모조리 제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험하는 자에게 귀를 기울이지 말고 이렇게 말하십시오. “내가 살도록 예수께서 죽으셨다. 그는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멸망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내게는 사랑 넘치는 하늘 아버지가 계신다.”

<정로의 계단>, 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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