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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화) - 유혹이 있다면 승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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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셔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시험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시험을 견디고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주십니다”(고전 10:13, 쉬운성경).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실현되는지 증거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말씀이 실현될 것이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입증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여기에 사탄은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기만적인 능력을 총동원했습니다. 이것이 뱀의 수법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에게 매혹적인 힘을 발휘하여 그분이 자기에게 승복하도록 애썼습니다. 쇠약한 상태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붙잡았습니다. 인성 가운데 신성이 번쩍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사령관의 모습으로 우뚝 서셨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모든 권세를 지닌 분의 말씀이었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그분이 명하셨습니다.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지 의문을 품었던 사탄은 확실한 패배와 함께 부정할 수 없는 증거를 얻었습니다. 그는 그분의 명령에 도무지 저항할 수 없었습니다. 굴욕감과 분노로 떨면서 세상의 구주 앞에서 뒷걸음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담의 실패만큼이나 그리스도의 승리는 완벽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과 교활한 원수 사이에 펼쳐질 미래의 기나긴 투쟁을 아셨습니다. 유혹에 빠져 그분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그분은 피난처가 되십니다. 유혹과 시련은 모두가 겪지만 절대 패배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구주께서 우리를 위해 이기셨습니다. 사탄은 무적이 아닙니다. 매일 그는 시련에 빠진 사람에게 다가가 온갖 계략을 꾸며 내어 그를 장악하려고 합니다. 그는 무섭게 비난합니다. 그는 다른 어떤 경우보다 이런 상황에서 이길 때가 많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유혹을 당하셨습니다. 이후에 유혹받게 될 이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알기 위해서입니다. 유혹받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굴복하는 것이 죄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유혹은 곧 승리이자 더 강한 능력을 뜻합니다.
그리스도는 그분께 다가가 죄를 고백하는 사람을 모두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느끼신 분입니다. 그분은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이 시험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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