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일) - 야곱처럼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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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복을 주시지 않으면 보내 드릴 수 없습니다”(창 32:26, 쉬운성경).
우리 앞에 놓인 고난과 고통의 시기에는 피로와 시간의 지연과 굶주림에 견딜 수 있는 믿음
그리고 혹독한 시련에도 쓰러지지 않는 믿음이 필요 합니다.
그때에 대비할 수 있는 은혜의 시기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야곱은 끈기 있고 확고했기에 승리했습니다.
그의 승리는 줄기찬 기도의 능력이 어떤 것임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야곱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열렬하고 꾸준하게 전진하는 사람은 모두 똑같이 성공할 것입니다.
극기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괴로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복을 받고자 꾸준하고
열렬하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런 유익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사람이 참으로 적습니다!
모든 힘이 다할 때까지 강한 열망으로 마음을 쏟아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정말 적습니다.
말로 다 할수 없는 절망의 물결이 간구하는 자들 위에 밀려 올 때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믿음을 조금밖에 활용하지 않는다면 사탄의 기만적 권세와 양심을 억압 하는 법령에 굴복 될 위험이 큽니다.
비록 시험을 견뎌 낼지라도 그들은 환난의 때에 더욱 심한 난관과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평소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습관을 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무시해 왔던 믿음의 교훈을 그들은 무서운 절망 가운데서 배우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과 친숙해지고 주님의 약속을 입증해야 합니다.
천사들은 열렬하고 진실한 기도를 모두 기록합니다.
하나님과 교통하기를 등한히 하지 말고 이기적인 만족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는 부귀와 명예, 안일과 우정보다 그분이 인정하시는
극심한 궁핍과 위대한 극기가 훨씬 낫습니다. 시간을 내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세상 일에 빠져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시간을 주시기 위해,
우리의 우상으로 자리 잡은 재산과 집과 기름진 땅을 빼앗아 가실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복을 기대 할 수 없는 길에 발을 들이지 않기로 결심하는 청년은 죄에 유혹당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경고할 마지막 엄숙한 사명을 전달 하는 사자들이 냉담하고 무관심하고 게으른 태도가 아니라
열렬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복을 구한다면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창 32:30)
라고 말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하늘에서 그들은 왕자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이긴 자로 인정받을 것입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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