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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월) - 믿음의 손에 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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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22).

하나님께서는 무한한 사랑으로 인간에게 다가가 그들이 원하고 생각하는 것 이상을 주려고 하십니다. 그런데 정작 그들이 기도를 적게 하고 믿음이 없다면, 시험에 쉽게 빠지는 이 가련하고 연약한 인간을 천사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마귀는 기도를 게을리하는 사람을 어둠 속에 가두어 놓습니다. 원수의 속삭이는 유혹이 그들을 죄에 빠뜨립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모두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왜 기도하기를 싫어할까요 기도는 믿음의 손에 쥐어진 열쇠와 같습니다. 전능하신 분의 무한한 자원이 쌓여 있는 창고를 열어 주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깨어 기도하지 않는다면 점점 부주의하다가 바른길에서 벗어날 위험이 큽니다. 우리가 열성 있는 간구와 믿음으로 시험을 이길 만한 은혜와 능력을 얻지 못하도록, 원수 마귀는 은혜의 보좌로 가는 길을 막으려고 끊임없이 애씁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응답되기를 바란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중 첫째는 그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분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며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분명히 배부르게 됩니다. 성령이 활동하시도록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처한 커다란 곤경 자체가 우리를 위한 논증과 탄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일을 해 주시도록 우리는 간구해야 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마 7:7; 롬 8:32).
마음에 죄를 품고 있거나 알고 지은 죄를 버리지 않는다면 주님은 듣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참회하고 통회하는 자의 기도는 언제든지 받으실 것입니다. 알고 있는 모든 잘못을 바로잡은 후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고 믿어도 좋습니다. 우리는 자기 업적으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공로로 구원받는 것이며 그의 보혈이 우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받아 주실 수 있도록 우리 편에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정로의 계단>, 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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